캐패시터,콘덴서,축전기란?

캐패시터(capacitor),
콘덴서(condensor),
축전기(蓄)

캐패시터, 콘덴서, 축전기란?
명칭만 다를뿐 전기를 축적(충전)
하거나, 방출(방전)하기 위해 사용
하는 부품을 말한다.

다양한 종류와 원리로 만들어져 
사용되고 있는 캐패시터

캐패시터란?

전자회로의 중요 구성요소 
L(코일), R(저항), C(캐패시터) 중에
하나인 캐패시터(capacitor)는 축전기
(蓄電器) 또는 콘덴서(condensor)라고
 불린다. 단어 뜻 그대로 전기를 모으고,
 방출하기 위하여 사용되는 부품이다. 
전기를 축적하는 기능 이 외에도 직류
전류를 차단하거나 교류전류를 통과시
키려는 목적으로도 사용된다. 
캐퍼시터는 기본적으로 2장의 전극판
이 절연체(유전체, dielectirc)를 사이에 
두고 나란히 마주보는 식의 구조로 되
어있다. 
전극판의 간격과 면적, 유전체 재질에 
따라서 축적되는 전하의 크기가 달라
지게 된다.
이때  용량(F, 패럿)과 내압(V, 볼트)이
결정되고 어떤 재질로 이뤄졌는지에 
따라서 세라믹캐패시터, 탄탈캐패시터,
마일라캐패시터, 전해캐패시터, 모노
캐패시터등 으로 불려진다. 전극간의 
유전체 재질의 특성에 따라서 극성이 
생기기도 하고 주파수, 노이즈, 온도, 
사이즈에 대한 특성이 달라지게 되는
데 이런점을 종합하여 캐패시터의 사
용처가 결정된다. 
모든 스탯에서 최고의 사양을 선택하
여 적용하면 좋겠지만 설계시 경제성
을 감안하여 타협하여야 한다. 회로도
에서는 전극판과 판사이가 떨어져있는 
것을 형상화해서 기호(ㅓㅏ)로 표시한
다. 

​캐패시터의 작동원리를 간략히 알아
보자.캐퍼시터의 구조는 각각 리드선
(lead)이 연결관 두 장의 전극판(plate)
이 나란히 마주보고 있으고, 전극판 
사이에는 유전체(dielectirc)있다.
직류전압이 걸리면 각 전극에 전하
(電荷)라고 하는 전기가 축적되고, 
축적되는 도중에는 전류가 흐른다. 
이 때 전하는 유전체 인하여 넘어가지
 못하고 +,- 두 전극판에 모이게(축적) 
된다. 캐패시터에 전기에너지가 꽉차
서 전기가 더 이상 어디로 갈 수 없을때,
즉 축적이 다 되면 전류는 더이상 
흐르지 않게 된다.

​캐패시터는 '충전'과 '방전'이 반복되는 
특성을 이용하여 전압(V)을 충전해서 
전류(I)를 출력하는 전자소자이다. 주
요 사용 용도는 크게  5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1. 커플링
(직류와 교류 신호가 포함된 경우 
직류는 차단, 교류 신호만 통과시
키는 기능)

2. 발진
(충전과 방전을 반복하여 출력 파
형을 만들어 내는 기능)

3. 평활
(직류와 교류가 뒤석인 맥류신호를
 일정한 직류 평균 전압으로 만들어
 주는 기능)

4. 바이패스
(전원선이나 신호선에 포함되어 있는
 높은 주파수의 노이즈(잡음)을 그라
운드(GND)로 버리는 기능)

5. 완충
(캐패시터에 전압을 충전하고 전류로
 출력하는 기능)

캐패시터에 사용되는 유전체 재질의
특성에 따라 적용 주파수 대역과 사용
용도 및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자. 

많이 사용되는 범용 캐패시터
 특성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