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인 과부하 방지시스템

크레인 과부하 방지시스템

AML(Auto Moment Limiter)
SYSTEM)

크레인사고로 인해 사상자도 많았고, 
사망자도 많았다. 크레인 관련 기사를
통해 크레인 사고 관련 기사를 많이 접
해 볼 수 있었다. 문득 궁금해진 부분이
크레인 안정성 향상, 강화를 한다는 기
사도 접해 볼 수 있었지만, 어떻게 안전
을 향상하고강화하는지 는 접해 보기 
힘들어, 간단하게 정보를 찾아 정리해
봤다. 

크레인 과부하 방지시스템 AML (Au
to Moment Limiter) SYSTEM은 운전
자 및 관리감독자와 안전을 지키고 물
적 손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시스템으
로 크레인의 과하중, 과부하를 자동제
어하고 과동작을 제어하는 시스템으로
알려져 있다 

유압크레인의 작업 중  발생하는 사고
는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1. 크레인 전복사고

2. 붐대 조작관련 사고 
( 붐대 부러짐, 꺽임, 충돌 사고)

이러한 사고는 운용 장비의 제원을 무
시한 과하중(over weight) 작업이 주요
원인이다.

2009년 이전 이동식크레인은 안전인증
대상이 아니어서 과부하방지나, 방호장
치등 작업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장치
없이 운용 가능하였다. 최근 건설현장등
에 작업효율성 높은 이동식 크레인 사용
이 많아지면서 유압크레인관련 안전사
고가 급증하고 있고, 재해당 사망률도
14.3%로 굉장히 높다.
이에 우리나라는 2016년에는 이동식크
레인을 안전검사 대상에 포함시켜 과부
하방지 장치, 권과방지장치와 같은 방호
장치 장착을 의무화하였다. 
정부는 보조금 지원을 통해서 2009년
이전 생산된 이동식크레인도 과부하
방지장치 (AML system) 장착을 유도
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이동식크레인의 과부하방지장치의  
대표적인구현 방식은 유압방식(유압
스위치, 유압센서)과 로드셀 방식(장
력센서)이 있다. 유압방식은 붐실린더
에 걸리는 압력을 체크하여 작동하는 
방식으로 원리 및 구조가 단순하고 단
가가 저렴하지만 길이센서 및 각도센
서와 연동시키지 않고 제작되어 안전
성 확보에 문제점이 있다. 

로드셀 방식은 붐대 및 턴테이블, 아웃
트리거등에 장착된  길이센서 및 각도
센서와  연계하여 로프에 걸리는 장력
 및 길이 변위를 측정하여 그 신뢰도가
 상대적으로 높다. 
하지만 전체적인 부품수 증가로 생산 
단가가 높다. 이때 변위를 측정하는 센
서로 포텐셔미터가 많이 사용된다. 
실례로 카토, 타다노사의 유압크레인
에는 J40S, J50S, M22S10등의 포텐
셔미터가 아웃트리거 길이센서, 쟈키
센서, 선회각도센서 등에 사용된다.

크레인 과부하 방지시스템(AML sy
stem)은붐대의 각도를 측정하는 각도
센서와 붐의 길이를 측정하는 길이센서,
인양 하중을 측정하는 하중 감지센서를
통해 크레인의 부하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시하며, 측정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크
레인을 안전하게 운용할 수 있도록 제어
하고 위험을 예측해 크레인 작동을 제한
함으로 동시에 부저와 경광등을 통해 운
전자 및 관리감독자에게 위험을 알리며
운전자는 디스플레이 모니터를 통해 크
레인의 부하 상태와 작동 상태를 실시간
으로 확인 할 수 있다.